서울 미세먼지 농도 6일째↑…”실외활동 자제”

서울 미세먼지 농도 6일째↑…”실외활동 자제”

입력 2013-01-17 00:00
수정 2013-01-17 11: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6일째 높은 수준을 유지하자 서울시가 노약자의 실외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서울시는 미세먼지(PM-10) 평균 농도가 지난 12일 108㎍/㎥를 기록한 후 13일 155㎍/㎥, 14일 118㎍/㎥, 15일 117㎍/㎥, 16일 93㎍/㎥로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현재에도 120㎍/㎥를 기록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또 다시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은 최근 중국의 고농도 미세먼지가 편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되고 있는데다 수일간 기온 상승으로 시가지의 눈이 녹으면서 발생한 대량의 수증기가 낮은 풍속으로 빠져나가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시는 설명했다.

최근의 시내 미세먼지 농도는 미세먼지주의보 발령수준(시간당 평균 20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에는 못미치는 것이다.

김현식 서울시 기후대기과장은 “이 수증기가 건물 난방기기와 차량 등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머금고 정체되면서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고 있다”며 “실내온도를 적정기준 이하로 유지하고 승용차 운행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시는 아울러 이날 호흡기 건강을 위한 시민 행동요령도 소개했다.

행동요령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81~120㎍/㎥의 ‘민감군 영향’ 상태일 때 호흡기ㆍ심혈관 질환자는 심한 옥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121~200㎍/㎥의 ‘나쁨’ 상태일 때 노약자는 심한 옥외활동을,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는 실외수업을 억제해야 한다.

김 과장은 “미세먼지 중 입자의 크기가 2.5㎛ 이하인 초미세먼지는 기도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대부분 폐포까지 침투하므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승용차 운행을 자제하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자치구별로 1곳씩 총 25곳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있으며 측정결과는 도로변 대기정보전광판, 홈페이지(cleanair.seoul.go.kr), 모바일(m.seoul.go.kr) 등으로 제공한다.

홈페이지에서 ‘대기질 정보 문자서비스 받아보기’를 신청하면 미세먼저 고농도 예보, 현재 상황, 농도단계별 행동요령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오중석 서울시의원, ‘서울시 청년시설협회’ 창립기념식 주관… “청년시설 조례 제정 총력”

오중석 서울시의원이 주관한 ‘서울시 청년시설협회’ 창립기념식이 지난 21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서울 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협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소재 청년센터와 청년공간 등 청년시설 간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청년정책 전달체계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정립함과 동시에 현장 종사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과 김병민 G3서울기획위원회 위원장,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을 비롯해 서울광역청년센터 및 각 지역 서울청년센터장 등 주요 내빈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환영사 및 축사, 경과보고, 창립선언문 낭독, 비전 선포 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서울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센터의 향후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나눴다. 특히 행사를 주관한 오 의원은 그간 서울시 청년 정책의 혁신을 주도해 온 핵심 인물로 꼽힌다. 오 의원은 지난 민선 7기 시절, 청년들이 실패 부담 없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청년창업조례’ 제정을 주도적 발의한 바 있다. 현재 오 의원은 박희정
thumbnail - 오중석 서울시의원, ‘서울시 청년시설협회’ 창립기념식 주관… “청년시설 조례 제정 총력”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