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로 2,3차 피해가 발생했으나 낙동강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자원공사 경남본부는 10일 낙동강 수계 경북 고령 우곡교, 합천창녕보, 창녕함안보, 창원시 본포취수장 등 낙동강 4개 지점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불소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우곡교는 구미 사고지점으로부터 하류 74.5㎞, 나머지 3개 지점은 각각 하류 82㎞, 125㎞, 135㎞에 위치해 있다.
창원지역에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창원 반송정수장의 정수에서도 불소는 검출되지 않았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가 해결될 때까지 낙동강 수계 원수·정수에 대한 불소 모니터링을 주 2회 이상 실시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한국수자원공사 경남본부는 10일 낙동강 수계 경북 고령 우곡교, 합천창녕보, 창녕함안보, 창원시 본포취수장 등 낙동강 4개 지점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불소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우곡교는 구미 사고지점으로부터 하류 74.5㎞, 나머지 3개 지점은 각각 하류 82㎞, 125㎞, 135㎞에 위치해 있다.
창원지역에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창원 반송정수장의 정수에서도 불소는 검출되지 않았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가 해결될 때까지 낙동강 수계 원수·정수에 대한 불소 모니터링을 주 2회 이상 실시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