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인 납치한 30대 남성 119·112 위치정보로 붙잡혀

전 애인 납치한 30대 남성 119·112 위치정보로 붙잡혀

입력 2012-05-08 00:00
수정 2012-05-08 14: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 애인을 납치해 차에 태우고 다닌 30대 남성이 119와 112의 위치정보 협약으로 사건발생 2시간여 만에 붙잡혔다.

울산경찰청은 전 애인을 강제로 차에 태우고 2시간여 동안 이동하며 다닌 고(30)씨를 납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7일 밤 10시55분께 울산 남구 신정동에서 부모와 함께 귀가하던 이모(24·여)씨의 머리채를 잡아 강제로 승용차에 태운 뒤 2시간동안 울산 외곽지역으로 이동하며 끌고 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고씨는 이씨의 전 애인으로 평소 만나주지 않고,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후 신병처리를 결정할 계획이다.

경찰은 고씨를 추적하던 과정에서 최근 119와 112 위치정보 확인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고씨의 위치정보를 쉽게 추적할 수 있었다.

뉴시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