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드레싱서 가소성 성분

미국산 드레싱서 가소성 성분

입력 2012-05-02 00:00
수정 2012-05-02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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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판매금지… 회수 조치

미국산 소스제품 뚜껑에서 합성수지 PVC원료로 사용되는 물질인 가소성 성분이 나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회수 조치에 나섰다.

식약청은 1일 홀썸플레이스코리아가 미국 투로케이앤코에서 수입한 이탈리안 발사믹 드레싱, 허니레몬 디종 드레싱, 베이컨향 드레싱, 갈릭 허브 발사믹 드레싱 등 4개 제품의 뚜껑에서 디이소데실프탈레이트(DIDP)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유통·판매금지하고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DIDP는 합성수지인 PVC의 원료로 사용되는 물질로, 식품에는 사용할 수 없다. 문제가 된 소스 뚜껑에서는 DIDP 42~123이 검출됐다. 식약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인 서울시 마포구에 회수명령 등 신속히 조치하도록 통보하고, 이 제품을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산 소비자에게 섭취·사용을 중지하고 즉각 판매업체 등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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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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