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전동열차 이용편의 개선‥용문역까지 연장

중앙선 전동열차 이용편의 개선‥용문역까지 연장

입력 2012-04-29 00:00
업데이트 2012-04-29 11:2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코레일은 중앙선 이용 고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덕소행 전동열차 연장 운행과 객차 추가 편성 등의 대책을 내달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종전 덕소역까지 운행하던 전동열차 중 일부 열차를 용문역까지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

5월 중순부터는 운행 열차 중 4편성을 8량으로 늘려 차내 혼잡이 가장 심한 출·퇴근시간대(07:30~08:00, 18:00~19:30)에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또 남한강 자전거길 개통으로 늘어난 자전거 이용객을 수용하기 위해 모두 2개 편성을 자전거 전용 열차로 개조해 운행한다.

조성연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이번 조치로 중앙선 이용 고객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