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사찰 폭로’ 장진수, 보수단체로부터 피고발

‘민간사찰 폭로’ 장진수, 보수단체로부터 피고발

입력 2012-04-08 00:00
수정 2012-04-0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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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불법 사찰 및 증거인멸을 폭로한 장진수(39)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일부 보수성향의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선진화시민행동,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세이프월드, 뉴서울시민연대 등 4개 시민단체는 8일 장 전 주무관의 사찰 문건 및 하드디스크 파괴, 5억~10억원 금품요구 의혹, 불법사찰 행위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이들 단체는 고발장을 통해 “장 전 주무관이 공갈, 협박을 하고 불법사찰도 했으며 당시 자료를 없애버리기까지 한 행위를 보고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고발하게 된 것”이라며 “장 전 주무관의 폭로 의도가 무엇인지 의심된다”고 밝혔다.

뉴시스

박규남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수직구 군자교로 이전 재확인

서울시의회 박규남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4)이 지난 8월 31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민간투자 현황을 보고받으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절차가 부족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서울시로부터 동대문구 수직구를 군자교로 이전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 박 의원은 “공사의 효율성만을 우선한 채 주민 설명회를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지역 주민의 반발로 오히려 설득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는 상습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동북권과 동남권을 연결하는 총연장 10.4km의 대심도 지하 터널을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특히 공사 자재와 장비를 운반하는 수직구를 당초 장평근린공원 내에 설치하려던 계획이 알려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지금의 임시 수직구 위치를 정하는 데까지도 수많은 시간의 설득 과정이 있었다”며 “동대문구 주민께 약속한 대로 환기구 등 영구적으로 사용될 수직구는 반드시 군자교로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시와 동대문구청은 공원 내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 영구 수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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