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뉴타운·재개발 수습 전담부서 설치

서울시, 뉴타운·재개발 수습 전담부서 설치

입력 2012-03-06 00:00
업데이트 2012-03-06 16:2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서울시가 뉴타운·재개발 사업 중 발생하는 갈등을 조정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부서는 ‘재생지원과(가칭)’로 명명됐으며, 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을 통해 7월께 정규조직으로 만들어진다. 3월부터 정규조직화 이전까지는 임시조직(T/F)인 재생지원추진반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재생지원과는 갈등조정지원팀과 조사총괄팀, 실태조사1·2팀 등으로 구성된다.

재생지원과는 정비구역 610곳의 실태조사를 총괄하고 그동안 운영해오던 갈등조정위원회와 주거재생지원센터를 지원한다.

또 실태조사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점과 오해 등 민원을 처리하고, 재개발 추진위원회 취소에 따른 사용 비용을 검증하는 역할을 한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