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홍어보다 더 심한 ‘악취 음식’ 1위는?

2위 홍어보다 더 심한 ‘악취 음식’ 1위는?

입력 2012-02-06 00:00
수정 2012-02-06 11: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남 신안의 특산 홍어가 냄새나는 음식 세계지도 2위를 차지했다. 한번 먹으면 중독성이 강한 ‘삭힘의 미학’을 평가받은 것이다.
신안군은 일본 여행정보 사이트 ‘트립 어드바이저 재팬’에 공개된 세계의 악취 음식 세계지도에 2위로 홍어가 올랐다고 6일 밝혔다.

1위는 소금에 절인 청어를 2개월가량 따뜻한 곳에서 발효시켜 만든 스웨덴의 통조림 ‘수르스트뢰밍’이 등극했다.

홍어는 삭히는 과정에서 톡 쏘는 암모니아 냄새를 발산하기 때문에 먹는 순간 코를 찌르면서 톡 쏘는 자극이 기겁할 정도로 정평이 나 있다.

그러나 그 맛을 못 잊어 또 찾는 마니아들이 많다.

삭힌 홍어가 냄새가 강하지만, 한번 먹으면 중독을 유발하는 ‘삭힘의 미학’이 있어 악취 음식 세계지도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막걸리 열풍 속에 홍어 삼합(삭힌 홍어+묵은 김치+익힌 돼지고기)은 웰빙 음식으로 더 확고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흑산 홍어는 연간 200여t(위판액 40억원)이 팔리고 있다.

현재 8kg 기준 1마리 값이 40만원을 호가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이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