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권 고속도로 ‘원활’…오후 귀경길 정체 예상

강원권 고속도로 ‘원활’…오후 귀경길 정체 예상

입력 2012-01-24 00:00
수정 2012-01-24 11: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임진년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강원지역은 고속도로와 국도 등 주요도로마다 귀경 차량이 늘고 있지만 영동고속도로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인천방면 여주IC∼여주휴게소 8㎞ 구간에서 귀경 차량들이 시속 20~30㎞로 더디게 운행하고 있다.

서울∼동홍천 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등 나머지 구간에서는 차들이 제 속도를 내고 있다.

상습정체 구간인 서울∼춘천 46번 국도와 홍천∼인제 44번 국도 등 도내 주요 국도도 비교적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도로공사의 한 관계자는 “이날(24일) 모두 50만대의 차량이 강원도 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오후부터 지·정체 구간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