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멜리사 리 뉴질랜드 의원 재선

한인 멜리사 리 뉴질랜드 의원 재선

입력 2011-11-28 00:00
수정 2011-11-2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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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실시된 뉴질랜드 총선에서 멜리사 리(45·한국명 이지연)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오클랜드 마운트 앨버트 지역구에 국민당 후보로 출마해 패했으나 혼합 비례대표제를 채택하고 있는 뉴질랜드의 선거제도에 따라 비례대표 의원으로 의회에 진출했다.

리 의원은 당선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한 부처의 장관으로서 낡고 비효율적인 제도를 개선하고, 효율적이면서 참신한 정책을 도입해 뉴질랜드의 밝은 미래를 여는 데 앞장서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선에서 존 키 총리가 이끄는 집권 국민당이 노동당에 큰 표 차이로 승리를 거두며 재집권에 성공했다. 개표 결과 국민당은 정당 득표율 48%로 과반 득표에는 실패했으나 총 121개 의석 중 60석을 얻으며 소수 정당과 손을 잡고 앞으로 3년 동안 뉴질랜드를 이끌어갈 새로운 정부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오클랜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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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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