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제3정당? 학교 일도 벅차다”

안철수 “제3정당? 학교 일도 벅차다”

입력 2011-10-27 00:00
수정 2011-10-27 15: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야권통합 생각 안해봐…시민들 상식 손 들어준 것”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27일 정치권 등 세간에서 제3정당 창당 관측이 나오는데 대해 “학교 일만으로도 벅차다”며 언급을 피했다.

안 원장은 이날 학장회의 참석 차 서울대 행정관을 찾은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도 아침 일찍 이사회부터 시작해서 저녁 늦게까지 일정들이 있다. 학교 일도 벅찬 게 많다”고 말했다.



안 원장은 ‘야권 통합을 위해 역할을 하겠느냐’는 질문에도 “생각해본 적 없다”고 잘라 말했다.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데 대해 그는 “당혹스럽다. 그런 결과들은, 글쎄요……”라며 말끝을 흐렸다.

안 원장은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에 대한 질문에 “우선 박 시장께 축하드리고 싶다”며 “바람이 있다면 지지자 뿐 아니라 지지하지 않는 시민들 마음도 잘 헤아리는 시장이 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 “축하 인사는 아직 못했다. 적절한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원장은 이어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모든 사람들을 적으로 돌리는 것에 대해 우리 모두 경계해야 하며 그게 상식적인 생각이라 믿는다. 어떻게 보면 상식과 비상식 간의 대결에서 시민들이 상식에 손을 들어준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는 네거티브 선거전과 관련해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네거티브는 상식적이지 않은 것이고 또 상식적인 답변이 있는 데도 계속 주장하면 그것은 검증이 아니라 네거티브”라며 “모든 것은 시민들이 판단하실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인 안철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학교 일만해도 많다. 아침부터 현안이 많아 저녁까지 열심히 학교 일을 하고 있다”고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다.

연합뉴스

김광철 서울시의원, 몽촌해자 음악분수 재설치 해법 찾는다… 관계기관 합동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김광철 시의원(국민의힘·송파2)이 지난 18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올림픽공원 몽촌해자 음악분수대 재설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 의원이 지난 8월 27일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올림픽공원 내 노후 음악분수 문제를 제기하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재조성할 것을 제안한 데 따른 후속 논의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그치지 않고 이후 서울시와 송파구,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관계기관 간 협의를 추진했으며, 이번 합동회의에서는 서울시 공모사업 활용 가능성과 기존 시설 철거, 신규 시설 설치 및 향후 운영·관리 주체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파갑 박정훈 국회의원과 ▲김광철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송파구의회 전정 행정자치위원장 ▲박순옥 재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언주 도시건설위원회 의원이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관광정책과 하동준 과장 ▲수변감성도시과 조현범 수변정책팀장 ▲치수안전과 김덕순 하천생태팀장 ▲한성백제박물관 고수봉 총무과장이, 송파구에서는 ▲문화유산과 권순영 과장과 ▲치수과 강대양 과장이 참석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강기원 레거시사업실장이 참석해 기관별
thumbnail - 김광철 서울시의원, 몽촌해자 음악분수 재설치 해법 찾는다… 관계기관 합동회의 개최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