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최근 발생한 전국적 정전 사태에 대해 집단소송을 추진하기로 하고 피해 사례를 모집한 결과 500여명의 피해자가 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실련은 “지난 18일까지 피해를 본 가정이나 상가, 중소기업 등에서 500여명이 피해 사례를 접수했다”고 전했다.
경실련은 단전 사태에 대한 정부의 적정 피해 배상을 위해 공익 집단소송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16일부터 단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피해 사례를 접수받았다.
경실련 관계자는 “피해자 모집을 계속하면서 원인 조사 결과 및 보상 상황을 지켜보고 집단소송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개별 소송을 원하는 피해자에게 법률적 지원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경실련은 “지난 18일까지 피해를 본 가정이나 상가, 중소기업 등에서 500여명이 피해 사례를 접수했다”고 전했다.
경실련은 단전 사태에 대한 정부의 적정 피해 배상을 위해 공익 집단소송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16일부터 단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피해 사례를 접수받았다.
경실련 관계자는 “피해자 모집을 계속하면서 원인 조사 결과 및 보상 상황을 지켜보고 집단소송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개별 소송을 원하는 피해자에게 법률적 지원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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