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 압수수색’ 곽노현 교육청 출근

‘자택 압수수색’ 곽노현 교육청 출근

입력 2011-09-02 00:00
수정 2011-09-0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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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표정에 ‘묵묵부답’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교육감 선거 후보 단일화 과정에 대한 돈거래 의혹 사건과 관련, 자택을 압수수색 당한 2일 오전에도 서울시교육청에 출근했다.

곽 교육감은 이날 오전 9시30분 교육청에 도착, 9층 집무실로 향했다. 이에 앞서 오전 8시께 검찰이 강서구 화곡동 자택을 압수수색할 당시 곽 교육감은 자택에 있었으며 압수수색이 진행되던 8시40분께 출근길에 올랐다.

교육청에 도착한 곽 교육감은 기자들이 “심경이 어떠냐”, “검찰이 어떤 것을 가져갔느냐”, “소환통보를 받았나”,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힐 것이냐” 등을 물었으나 굳은 표정으로 아무 대답을 하지 않고 빠른 걸음으로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다.

교육청 관계자는 “곽 교육감의 입장은 어제 다 밝혔다”며 “곽 교육감은 오늘도 집무실에 머무르며 내부 업무를 챙길 것”이라고 전했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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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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