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男 5년새 125%↑…20대후반 취업은 여자가 더 많아

주부男 5년새 125%↑…20대후반 취업은 여자가 더 많아

입력 2011-07-24 00:00
수정 2011-07-24 15: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의 남성 전업주부가 5년만에 125%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미지 확대
 서울시가 24일 발표한 ‘2011 통계로 보는 서울남성’에 따르면 ‘가사 및 육아’ 중인 남성 비경제활동인구가 지난해 3만6천명으로 2005년의 1만6천명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이 기간 남성 비경제활동인구 증가율은 12.5%이고 여성 전업주부 증가율은 6.1%이다.

 부모와 함께 사는 30대 미혼 남성은 지난해 19만8천198명으로 10년만에 9만32천395명(87.3%)이 늘었다.

 30대 미혼 남성 절반이 부모와 동거하고 11만3천38명(28.7%)은 혼자 살고 있다.

 남성 초혼 연령은 2000년 29.7세에서 2010년 32.2세로 높아졌다.2009년에 태어난 아이들의 아버지 77.3%가 30대였다.

 2009년 서울 남성의 사망률(10만명 당 사망자 수)은 433.8명으로 여성(327.3명)보다 높으며 이 중 40∼50대의 사망률은 366.4명으로 동년배 여성(138.9명)의 2.6배에 달했다.

 간암과 간질환 사망률은 남성이 71.5명으로 여성(10.4명)의 6.9배였고 이 밖에 심장질환 5.9배,당뇨병 3.6배,자살 2.3배,교통사고 2.3배였다.

 20대 후반 남성 취업자는 지난해 31만3천명으로 10년만에 30.0% 감소했지만 여성은 1.2% 증가했다.

 이로 인해 2008년부터 20대 후반 취업자 수에서 여성이 남성을 추월했다.

 25∼29세 남성 43만9천24명 중 9만4천837명(21.6%)이 아직 학업을 마치지 않았으며 전체 남성 취업자 중 20대 후반의 비중은 11.1%에 그쳤다.

 성형수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15∼24세 남성의 비율은 39.4%로,2007년에 비해 10.5%포인트 상승했으며 값이 비싸더라도 유명상표 제품을 산다는 경우는 41.2%로 3년 전 보다 9.3%포인트 높아졌다.

 30대 기혼 남성 43.0%는 가정생활 행복도를 10점 만점에 8점 이상으로 매겼고,22.8%는 본인이 중상층 이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맘(Mom)편한특위’, 현장 소통간담회 개최… “아이 키우는 일, 개인이 아닌 국가의 몫, 국가가 끝까지 책임질 것”

국민의힘 ‘맘(Mom)편한특별위원회’(이하 맘편한특위)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본격적인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지난 2월 발족한 맘편한특위는 17일 서울 마포구 소재 ‘채그로’에서 제1차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춘선 저출생영유아보육분과 위원장(서울시의원, 강동 3)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당 지도부와 특위 위원, 신혼부부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참석자들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난임에서 보육까지’를 주제로 보육 정책, 신혼부부, 워킹맘, 다둥이 가정, 한부모 가정, 경력 단절, 난임 지원 개선 및 행정 불편 등 다양한 현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현실적 어려움을 토로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안성맞춤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간담회를 끝까지 청취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아이 키우는 일, 개인이 아닌 국가의 몫”이라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겪는 막막함을 국가가 더 적극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부모님들이 피부로 느끼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당 차원에서 예산과 입법 지원을 아끼지
thumbnail - 국민의힘 ‘맘(Mom)편한특위’, 현장 소통간담회 개최… “아이 키우는 일, 개인이 아닌 국가의 몫, 국가가 끝까지 책임질 것”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