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파업 절차 돌입

금속노조 파업 절차 돌입

입력 2011-06-20 00:00
수정 2011-06-20 17: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앙교섭 결렬…17일 146곳 쟁의조정 신청 일괄 접수

민주노총 금속노조는 중앙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지난 17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 신청을 접수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따르면 금속노조가 제출한 조정 신청에 포함된 사업장은 모두 146곳이며 조합원 수는 3만7천명에 달한다.

금속노조가 중앙교섭 결렬에 따라 제출한 쟁의조정 신청 대상은 98곳이며 조합원 수는 2만2천명에 달한다.

주요 사업장은 만도, 케피코, 다스, 한라공조, 타타대우상용차, STX엔진, 신아에스비(옛 SLS조선), 덕양산업, 세종공업 등이다.

금속노조는 중앙교섭과 별도로 집단교섭 및 사업장별 교섭을 벌인 소속 노조 48곳의 노동쟁의 조정신청도 함께 냈다.

그러나 현재 교섭 중인 완성차 노조인 현대ㆍ기아ㆍ한국GM은 이번 조정 신청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국GM 노조는 교섭이 미진할 경우 24일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금속노조 관계자는 “올해 4월부터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와 벌여온 중앙교섭에서 사측이 불성실한 교섭 태도로 일관해 평화적 협상만으로는 요구안을 관철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쟁의조정 신청을 했다”고 말했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따르면 노동위원회는 조정 신청일부터 10일 이내에 조정을 종료해야 한다.

노조는 22~24일 진행되는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가결되고 27일 마지막 조정회의 결과가 ‘행정지도’가 아닌 ‘조정중지’로 나오면 합법적으로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thumbnail -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