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원주서 빈 승용차 인도 덮쳐 20대 女 숨져

원주서 빈 승용차 인도 덮쳐 20대 女 숨져

입력 2011-06-11 00:00
업데이트 2011-06-11 16:1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지난 10일 오후 5시40분께 강원 원주시 무실동사무소 뒤편 인도에서 길을 지나던 조모(26.여)씨가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은 쎄라토 승용차(운전자 정모씨.48.여)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승용차 운전자 정씨는 기어를 중립(N)에, 사이드브레이크는 풀어놓은 상태에서 동사무소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민원서류를 발급받던 중이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주차장을 벗어나 10여m 뒤로 밀리면서 길을 지나던 행인을 덮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