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집창촌 ‘588’에 50층 빌딩 6채 솟는다

청량리 집창촌 ‘588’에 50층 빌딩 6채 솟는다

입력 2011-03-30 00:00
수정 2011-03-30 11: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의 대표적인 집창촌인 속칭 ‘청량리588’ 일대에 50층 안팎의 고층 빌딩 6개동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동대문구 전농동 620-1번지 일대 3만9천394㎡에 업무용 빌딩과 공동주택 등을 짓는 ‘청량리4 재정비 촉진구역 도시환경 정비사업’ 계획안이 건축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 지역은 오는 2016년까지 주거와 업무, 문화, 숙박, 판매 시설이 어우러진 서울 동북권의 중심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업무용 빌딩은 최고 높이 200m 이하, 지상 50층, 지하7층 규모로 건립되고 저층부는 판매시설, 중·고층부는 300실의 숙박시설과 업무시설로 꾸며진다.

공동주택은 지상 45∼56층, 지하 7층으로 총 5개동에 1천816가구가 공급된다.

평형은 59㎡형 102가구, 84㎡형 672가구, 105㎡형 350가구, 116㎡형 362가구, 128㎡형 138가구, 151㎡형 46가구, 175㎡형 12가구 등으로 구성됐고 장기 전세주택 134가구(59㎡형 82가구, 84㎡형 52가구)도 조성된다.

이와함께 지상 7층, 지하7층 규모의 문화시설과 공원 2곳, 광장 1곳이 만들어진다.

사업지는 왕산로와 답십리길에 접해 있고 왕산로를 통해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에 청량리 민자역사와 청량리 시장, 동부청과시장이 위치해 있다.

단지 내 건축물에서 청량리 민자역사, 지하철 청량리역, 청량리 버스환승센터로 바로 연결되는 보행 통로도 설치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업무용 빌딩은 청량리 민자역사와 연계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사후 대응은 늦어… 먼저 살피고 선제적으로 대응·지원해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1일 열린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 과밀학급 지원체계, 학생 도박·마약 예방, 직업계고 졸업생 진로관리 등 서울교육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획일적인 과밀학급 분류 기준을 폐지하고, 학급당 학생 수나 지역별 증가 추이 같은 객관적 지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과밀 정도에 따라 지원의 우선순위와 규모를 차등화하는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학교의 수동적인 신청 방식에만 의존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처럼 학생 증가가 확실시되는 지역은 문제가 터진 뒤 수습하는 사후 대응에서 벗어나야 한다. 입주 계획과 학령인구 변화를 선제적으로 분석해, 교육청이 먼저 부지를 발굴하고 필요한 학교 설립을 주도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이와 함께 과밀학교와 과소학교의 여건을 함께 살펴 유휴교실을 늘봄이나 돌봄 등에 탄력적으로 활용하고, 과밀지역에는 모듈러 교실 등 다양한 공간 확충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학교별 지원·배정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별·학교별 추진 상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사후 대응은 늦어… 먼저 살피고 선제적으로 대응·지원해야”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