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도봉산에 광견병 예방약 살포

북한·도봉산에 광견병 예방약 살포

입력 2011-03-18 00:00
수정 2011-03-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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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21일부터 30일까지 광견병 예방 미끼 2만6천여개를 북한산 등의 너구리 서식지에 살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살포 지역은 북한산을 포함해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용마산, 망우리, 은평구 수색·신사동 일대 야산, 양재천·탄천·세곡천 주변 등 총 11곳이다.

광견병 예방 미끼는 가로, 세로 약 3cm 크기로, 어묵 반죽 형태의 갈색 고체다.

미끼 예방약을 사람이 만지면 가려움증과 같은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등산객 등은 유의해야 한다고 시는 당부했다.

박상영 서울시 생활경제과장은 “야생 너구리가 귀엽다고 만지거나 광견병 미끼 예방약을 건드리면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혹시 만졌다면 최대한 빨리 비눗물로 씻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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