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감 관사 건립 무산

서울시교육감 관사 건립 무산

입력 2011-03-17 00:00
수정 2011-03-17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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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반발 크자 조례안 철회

서울시교육청은 16일 논란이 됐던 교육감 관사설치 개정 조례안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9일 국내외 내빈을 접대하는 의전용 관사를 세우는 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시작된 무상급식으로 교육청이 예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다, ‘탈권위’와 ‘개혁’을 앞세워 온 진보적인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성향과도 정면으로 반하는 조치라며 교육계의 반발이 끊이지 않았다.

반발이 계속되자 서울시교육청은 “시민사회의 우려와 논란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더 이상 조례개정을 추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고관련 조례안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7구역 재개발 심의 통과”… 최고 35층·1515세대 조성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면목7구역 주택정비 재개발사업이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선 건축, 경관, 교통, 교육, 공원, 안전재해 등 분야의 검토가 이뤄졌다. 면목7구역은 중랑구 면목본동 69번지 일대로, 오래된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정비 필요성이 수십 년째 대두되어 온 곳이다. 이번 심의 통과로 면목7구역에는 최고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515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 가운데 약 300세대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된다.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면목선 도시철도는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존 7호선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도 약 20분 내에 이동할 수 있어 향후 주거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채납을 통해 도시정원을 조성하며, 스포츠센터, 치안시설 등도 확충될 예정이다. 임 의원은 “다양한 형태의 주택 공급이 빠르게 이뤄지는 것이 핵심인 만큼, 차질 없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하며, “저평가되어 있는 면목동 일대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라 밝혔다.
thumbnail -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7구역 재개발 심의 통과”… 최고 35층·1515세대 조성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2011-03-1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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