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운동화·의류’ 쇼핑몰 사기 주의보

연예인 운동화·의류’ 쇼핑몰 사기 주의보

입력 2011-02-23 00:00
수정 2011-02-2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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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들이 드라마에서 입거나 신은 운동화나 의류를 파는 인터넷 쇼핑몰을 개설해 놓고 대금만 챙긴 채 잠적하는 사기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서울시가 23일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http://ecc.seoul.go.kr)에 접수된 인터넷 쇼핑몰 사기 사건이 올해 들어 590건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피해 신고가 접수된 쇼핑몰은 연예인들이 드라마에서 착용한 유명 상표의 스포츠 상품을 판매하는 멀티숍이 주류를 이뤘다.

 소비자가 해당 쇼핑몰에서 주문을 완료하고 대금까지 송금하면 해외구매 대행 품목이라며 배송 기한을 차일피일 연장하다가 잠적하는 수법을 쓰는 경우가 많았다.

 피해 품목은 신발이 539건(91%)으로 가장 많고 의류가 47건(8%) 등이다.

 수법은 온라인 쇼핑몰 운영이 중단되거나 연락이 끊기는 경우가 284건(48%)으로 가장 많고 쇼핑몰 운영은 되고 있지만 물건을 배송하지 않는 등 사기나 편취 사례가 248건(42%)이다.

 피해자를 연령별로 분류해 보면 20대가 341건(58%)으로 가장 많고 10대가 135건(23%)이다.

 피해 금액은 10만~20만원이 55%로 가장 많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인터넷 쇼핑몰 피해를 막으려면 가급적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현금결제를 할 경우에는 ‘에스크로’나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과 같은 구매안전 서비스 제공업체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박규남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수직구 군자교로 이전 재확인

서울시의회 박규남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4)이 지난 8월 31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민간투자 현황을 보고받으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절차가 부족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서울시로부터 동대문구 수직구를 군자교로 이전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 박 의원은 “공사의 효율성만을 우선한 채 주민 설명회를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지역 주민의 반발로 오히려 설득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는 상습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동북권과 동남권을 연결하는 총연장 10.4km의 대심도 지하 터널을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특히 공사 자재와 장비를 운반하는 수직구를 당초 장평근린공원 내에 설치하려던 계획이 알려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지금의 임시 수직구 위치를 정하는 데까지도 수많은 시간의 설득 과정이 있었다”며 “동대문구 주민께 약속한 대로 환기구 등 영구적으로 사용될 수직구는 반드시 군자교로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시와 동대문구청은 공원 내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 영구 수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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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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