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1시25분께 서울 도봉구 쌍문동과 방학동 아파트 단지 일대에 정전 사고가 발생해 강추위 속에서 전열난방기구 등을 사용하지 못한 시민이 큰 불편을 겪었다.
15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전기 공급이 끊긴 총 2천166가구 중 1천378가구는 1~2분간 순간적으로 발생한 정전이었으나 788가구는 40여 분간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가 복구됐다.
한전 관계자는 “전주 보호기 파손 탓에 정전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5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전기 공급이 끊긴 총 2천166가구 중 1천378가구는 1~2분간 순간적으로 발생한 정전이었으나 788가구는 40여 분간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가 복구됐다.
한전 관계자는 “전주 보호기 파손 탓에 정전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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