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구제역이 경북 안동에 이어 영양, 예천 등지에서도 발생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경북 지역에 특별교부세 30억원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경북도에 20억원, 예천, 영양군에 각 5억원이 지급돼 구제역 방역장비와 약품 구매, 인력동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2010-12-10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