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43% “인터넷매체 자체 검증기능 부족”

대기업 43% “인터넷매체 자체 검증기능 부족”

입력 2010-11-07 00:00
수정 2010-11-07 11: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42% “인터넷신문 영향력, 종이신문 능가할 것”

대기업의 46%가 인터넷 언론매체의 오보나 왜곡 보도로 피해를 봤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경련 경제홍보협의회는 7일 전경련에 가입한 대기업 427곳을 대상으로 인터넷매체에 의한 피해사례를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46%가 오보·왜곡 보도로,45%는 강압적인 협찬·광고 요구로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인터넷 언론의 문제점으로 43%는 자체 검증기능 부족에 따른 기사 신뢰성 약화를 꼽았고,37%는 클릭 수를 높이기 위한 선정적·낚시형 제목을 지적했다.

 또 17%는 인력부족으로 인한 자체 뉴스 제작 부족을 문제점으로 들었다.

 현재 인터넷 신문사의 숫자에 대해 응답기업의 84%는 너무 많다고 말했고,적당하거나 적다는 응답률은 13%에 그쳤다.

 피해 예방책으로는 50%가 인터넷신문 설립요건 강화와 퇴출제도 정비 등 규제강화를 주문했고,23%는 포털 사이트의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밖에 인터넷 언론 보도로 본 피해에 대한 손쉬운 보상절차를 마련해야 한다는 응답이 21%로 나타났다.

 30대 그룹 홍보실장이 주축인 경제홍보협의회는 이 같은 조사결과를 담은 ‘경제계가 생각하는 인터넷신문 역할과 발전방안’ 보고서를 내놓고 인터넷 신문과 함께 광고주,언론재단 등이 참여하는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가칭)’라는 민간자율적 논의기구를 설립하자고 제안했다.

 보고서는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가 논의할 제도개선 과제로 현행 3인으로 돼 있는 인터넷신문의 취재 및 편집 인력 등록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과 오보나 왜곡보도가 빈번한 인터넷신문에 대해 일정기간 발행정지,등록취소 등 퇴출을 강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이와 함께 보고서는 인터넷신문이 장기적으로 언론시장의 주요 매체로 자리 잡을 것인 만큼 지원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응답기업의 42%는 인터넷신문의 영향력이 앞으로 5년 후 종이신문을 능가할 것으로 보았고,종이신문과 대등해질 것으로 전망한 기업은 38%,종이신문에 못 미칠 것으로 본 기업은 20%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79%는 인터넷 신문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인터넷신문에 대한 지원책으로는 기자 교육지원 확대,공용인터넷 서버 확충,인터넷신문 발전기금 조성 등이 제시됐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여기저기 키즈카페’ 성황… 가족 중심의 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에 마련된 서울시 ‘여기저기 키즈카페’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 속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서울 잠원한강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운영 중인 ‘여기저기 키즈카페’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 공공공간을 활용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스포츠형 ‘성장 놀이터’를 주제로 에어바운스, 올림픽 체험, 만들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어린이 중심의 여가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압구정 도산기념사업회와 연계해 월드컵 응원 태극기 모자 및 팔찌 만들기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더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직접 태극기 응원용품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 ‘구석구석 라이브’ 소속 댄스팀과 연주팀의 다양한 거리공연도 함께 펼쳐지며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나는 댄스 공연과 감미로운 음악
thumbnail -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여기저기 키즈카페’ 성황… 가족 중심의 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