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신유철)는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조홍희 서울지방국세청장의 ‘룸살롱 접대 비리’를 무마했다는 의혹과 관련, 서울 역삼동의 한 유흥업소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20일 전해졌다. 검찰은 조 서울국세청장이 자주 찾은 것으로 알려진 이 업소에서 그의 혐의를 밝히기 위해 신용카드 매출 전표, 거래 장부 등을 확보했다.
또 조 청장 비리 감찰을 맡았던 지원관실 점검7팀으로부터 당시 자료를 넘겨받아 감찰 착수 경위와 범위, 보고 라인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 자료를 검토한 뒤 조 청장의 소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구속된 이인규 전 지원관은 이와 관련, 검찰에서 “조 청장을 봐준 적이 없으며, 의혹이 있었다면 살펴봤을 것”이라며 봐주기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참여연대는 조 청장이 2008년 11월 삼성화재와 삼성생명의 법인카드로 10여 차례 서울 강남의 룸살롱을 출입했다는 의혹을 확인했지만, 구두로 주의를 주는 선에서 이를 덮었다며 조 서울국세청정과 이 전 지원관을 검찰에 고발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또 조 청장 비리 감찰을 맡았던 지원관실 점검7팀으로부터 당시 자료를 넘겨받아 감찰 착수 경위와 범위, 보고 라인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 자료를 검토한 뒤 조 청장의 소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구속된 이인규 전 지원관은 이와 관련, 검찰에서 “조 청장을 봐준 적이 없으며, 의혹이 있었다면 살펴봤을 것”이라며 봐주기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참여연대는 조 청장이 2008년 11월 삼성화재와 삼성생명의 법인카드로 10여 차례 서울 강남의 룸살롱을 출입했다는 의혹을 확인했지만, 구두로 주의를 주는 선에서 이를 덮었다며 조 서울국세청정과 이 전 지원관을 검찰에 고발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0-08-21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포착] 85세 김혜자, 연신 기침·부축 이동에 ‘건강 이상설’… 부국제 모습 우려에 “단](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7/SSC_20261007100836_N2.jpg.webp)
![thumbnail - 30명 목숨 빼앗고도…유영철·강호순, 사형 집행 없이 늙어간다 [돋보기]](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7/SSC_20261007130235_N2.jpg.webp)


![thumbnail - 화장실 오래 썼다고 분노…동생 여친 ‘뇌진탕’ 입힌 형[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6/SSC_20261006132307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