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연구자 70명에 표준점수만 공개키로

수능 연구자 70명에 표준점수만 공개키로

입력 2010-05-28 00:00
수정 2010-05-28 00: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995학년도부터 2010학년도까지 16년간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자료를 연구자들에게 최초로 공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자료는 수험생의 수능 원점수와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 신상정보를 제외한 지역, 학교, 성별 등 기본점수와 표준점수이다. 교과부는 당초 학교 서열화 등을 이유로 수능점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지난 2월 ‘연구목적의 수능 자료는 비공개 대상이 아니다.’라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매년 연구자들에게 자료를 공개키로 했다. 지난 19일 ‘학업성취도 평가 및 수능시험 분석연구’ 대상자 공모 결과 70명이 관련 자료를 요청했으며, 교과부는 정보공개심의회 심사를 거쳐 수능자료를 전달할 방침이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thumbnail -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2010-05-28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