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관시절 인사비리 연루…검찰, 현직고교 교장 체포

장학관시절 인사비리 연루…검찰, 현직고교 교장 체포

입력 2010-02-17 00:00
수정 2010-02-17 00: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의 한 유명 고등학교 교장이 교육청 장학관으로 재직할 당시 ‘교직 장사’를 한 혐의로 검찰에 긴급 체포됐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이성윤)는 서울시교육청 핵심 장학관을 거쳐 서울 강남구의 한 고교 교장인 J씨를 교사들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J씨는 시교육청에서 인사담당 장학관으로 근무하던 2007∼2009년 부하 장학사였던 임모(50·구속)씨와 짜고 현직 교사들한테 ‘장학사 시험에 합격할 수 있게 도와 주겠다.’며 거액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J씨의 혐의가 입증되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검찰은 그동안 J씨가 임씨의 차명계좌에 연결된 통장으로 돈을 챙긴 정황을 잡고 내사를 벌였다. 그러나 J씨는 ‘사실 무근’이라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2026년 2차 추경 동작구 교육예산 173억 4878만원 확정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부위원장(국민의힘·동작4)에 따르면, 2026년 서울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집행을 통해 동작구 내 31개 학교의 55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예산 총 173억 4878만원이 최종 확정됐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현장의 시급한 교육 개선 과제들이 교육청 추경안에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삼일초등학교 급식실 전면개선 사업 17억 1270만원, 신남성초등학교 조리시설 전면보수 및 학생식당 개선, 전기시설 개선 등 5억 9400만원, 은로초등학교 교내방송설비 개선에 1억 773만원, 동작초등학교 지하주차장 방범셔터 설치 및 통학로 안전난간 개선에 5456만원 등이다. 또한 중앙대학교부속중학교에는 인근 재개발 사업 추진에 따른 비산먼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진시설 비용 9500만원도 반영했다. 특히 지난 3월 문을 연 흑석고등학교는 사전기획용역비 2000만원이 반영되면서 향후 교실 증축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트게 됐다. 개교 시점부터 학급 수와 정원 늘리기를 꾸준히 건의해 온 이 의원은, 이번 예산 수립을 발판 삼아 향후 유입될 학생들을 원활히
thumbnail - 이희원 서울시의원, 2026년 2차 추경 동작구 교육예산 173억 4878만원 확정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2010-02-17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