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단기사관학교(현 육군3사관학교) 4~6기생 3742명이 졸업한 지 30여년 만에 전문학사로 인정받게 됐다.
13일 국방부와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육군은 그동안 전문학사 자격을 받지 못했던 3사관학교 4~6기 졸업생에게 초급대학 졸업자격을 주기로 했다. 오는 21일 3사 연병장에서 학위수여식을 갖는다.
당시 베트남전 참전과 북한의 무장공비 남파, 등으로 안보상황이 매우 불안정해 초급 장교 수요가 늘면서 4~6기생은 수업연한 2년을 14개월로 단축 수료한 뒤 소위로 임관했다. 이 때문에 4~6기생은 예편한 뒤 수업연한이 짧다는 이유로 전문학사로 인정받지 못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2009-12-1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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