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99% 업무 중 ‘딴 짓’…남녀마다 달라

직장인 99% 업무 중 ‘딴 짓’…남녀마다 달라

입력 2009-10-08 12:00
수정 2009-10-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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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시간 이상 사무실에서 일을 해야하는 직장인들이 종일 업무에 집중하기란 쉽지 않다.대부분의 직장인이 근무시간에 업무와 상관없는 ‘딴 짓’을 한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취업·인사포털 인쿠르트(www.incruit.com)는 8일 직장인 17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업무 중 ‘딴 짓’을 해 본 경험이 있다는 답이 99.4%(1707명)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주로 어떤 것을 하는가란 물음엔 ‘뉴스검색’이 32.2%로 가장 많았다.’지인과 메신저 채팅’(23.7%) ‘온라인 쇼핑몰 상품 검색 및 구매’(12.9%) ‘개인 이메일 관리’(10.1%) ‘미니홈피나 블로그 관리’(9.5%) ‘동료 직원들과 수다’(3.2%)가 뒤를 이었다.

 ’딴 짓’을 성별로 분석해 본 결과 남성과 여성이 약간 차이가 났다.남성은 ‘뉴스검색’(49.7%)이 가장 많은데 비해 여성은 ‘지인과 메신저 채팅’(34.5)을 가장 많이 했다.남성은 ‘뉴스검색’에 이어 ‘친구와 메신저’(13.8%)를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여성은 ‘온라인 쇼핑몰 상품 검색 및 구매’(12.9%)를 했다.

 ’딴 짓’을 하는 시간대는 ‘수시로 한다’는 응답이 41.9%로 가장 많았다.’점심시간 전후’(22.2%)가 뒤를 이었다.이어 ‘오후 업무 시간 중’(21.3%) ‘퇴근 시간 전후’(5.3%) ‘출근시간 전후’(4.9%) ‘오전 업무시간 중’(3.9%) 순이었다. 

 ’딴 짓’을 하다 상사에게 들키는 경우도 상당수 였다.응답자의 73.2%가 ‘딴 짓을 하다가 상사에게 들켜본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다.반면 ‘들켜본 적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26.8%에 그쳤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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