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하철노조연맹 결성 무산

전국지하철노조연맹 결성 무산

입력 2009-08-27 00:00
수정 2009-08-27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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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등 5곳 지방공기업연맹에 가입하기로

서울도시철도는 민노총 잔류

서울메트로 등 전국 6개 지하철노조가 추진하던 ‘전국지하철노조연맹’ 결성이 좌절됐다. 서울도시철도를 제외한 5개 노조는 올 10월쯤 민주노총을 탈퇴, 지방공기업연맹에 가입한다.

서울메트로, 인천지하철, 대구도시철도, 광주도시철도, 대전도시철도 등 지하철 노조로 구성된 전국지하철노조협의회는 26일 대표자 회의를 열어 지하철노조연맹을 결성하는 대신 전국지방공기업연맹에 가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연맹은 상급단체가 없는 31개 지방공기업 노조의 조합원 5000여명(정부 추산 30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5개 지하철 노조가 가세하면 조합원 1만 7000명 규모로 늘어나게 된다.

현재 조합원은 서울메트로 8947명, 대구도시철도 1490명, 인천지하철 820명, 광주도시철도 457명, 대전도시철도 430명 등이다.

반면 조합원 5832명의 서울도시철도 노조는 이날 회의에서 지방공기업연맹에 참여하지 않고 민주노총 소속으로 남겠다고 밝혔다. 서울도시철도 노조는 최근 집행부가 교체돼 민주노총 지지로 입장을 선회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사후 대응은 늦어… 먼저 살피고 선제적으로 대응·지원해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1일 열린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 과밀학급 지원체계, 학생 도박·마약 예방, 직업계고 졸업생 진로관리 등 서울교육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획일적인 과밀학급 분류 기준을 폐지하고, 학급당 학생 수나 지역별 증가 추이 같은 객관적 지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과밀 정도에 따라 지원의 우선순위와 규모를 차등화하는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학교의 수동적인 신청 방식에만 의존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처럼 학생 증가가 확실시되는 지역은 문제가 터진 뒤 수습하는 사후 대응에서 벗어나야 한다. 입주 계획과 학령인구 변화를 선제적으로 분석해, 교육청이 먼저 부지를 발굴하고 필요한 학교 설립을 주도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이와 함께 과밀학교와 과소학교의 여건을 함께 살펴 유휴교실을 늘봄이나 돌봄 등에 탄력적으로 활용하고, 과밀지역에는 모듈러 교실 등 다양한 공간 확충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학교별 지원·배정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별·학교별 추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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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09-08-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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