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前대통령 국장] 영결식 2만4000명 초청

[김대중 前대통령 국장] 영결식 2만4000명 초청

입력 2009-08-22 00:00
수정 2009-08-22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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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협소 경복궁 때의 8배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장 영결식에 초대받은 사람 수는 2만 4000명이다. 이는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때 3000명보다 8배나 많은 수치다.

행정안전부는 당초 23일 영결식 초청인원을 7000명으로 잡았다가 2만명을 추가해 2만 4000명에게 최종 초청장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초청자 수가 대폭 는 이유는 장소 제약이 완화됐기 때문. 노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열렸던 경복궁은 공간이 협소해 3000명밖에 수용할 수 없었던 반면 김 전 대통령의 국장이 열리는 국회는 5만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는 게 행안부 설명이다. 여기에 서울시가 새롭게 선발한 4300명의 시민대표와 유족 측이 전국 각지의 대통령 지인과 민주당원 1만 5000명을 초청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행안부 관계자는 “2만 4000명에는 국민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모두 들어갔으며 이들을 중심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신림7구역 재개발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최근 신림7구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노후 주거지 실태를 점검하고, 재개발 추진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신림7구역은 오래된 저층 주택이 밀집해 있고 가파른 경사지가 많아 보행 안전과 주거 편의성이 떨어지는 지역으로, 주택 노후도와 기반시설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고령 주민 비율이 높아 일상 이동과 생활 안전에 대한 우려도 큰 상황이다. 해당 지역은 과거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사업성 문제 등으로 장기간 정체를 겪어 왔으며, 이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을 바라는 주민들의 기대와 피로가 동시에 누적돼 온 곳이다. 최근 재개발 논의가 다시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걱정과 궁금증이 많은 상황이다. 유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주택 노후 상태와 경사로, 좁은 골목길 등 생활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요구 사항을 꼼꼼히 청취했다. 또한 유 의원은 “신림7구역은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매우 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재개발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이 이어져 왔다”면서 “기존 주민들이
thumbnail - 유정희 서울시의원, 신림7구역 재개발 현장 방문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2009-08-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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