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일·박영태 공동관리인
이유일·박영태 쌍용차 공동관리인은 13일 평택공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차 ‘C200’ 자금 조달을 위해 정부와 채권단 설득은 물론 부동산 매각 등 다각적인 방안을 구상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C200을 생산하겠다.”고 강조했다. 쌍용차 노조는 향후 회생절차에 적극 협조하고 불법 쟁의를 하지 않겠다는 동의서를 회사와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제출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쌍용차를 인수하겠다고 밝힌 기업이 있나. 매각 불발시 파산 우려는.
-직접적으로 인수의사를 밝힌 곳은 없다. 이곳저곳을 통해 인수를 희망한다는 기업들을 들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말할 단계는 아니다. 그러나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유동성 상황과 산업은행 지원을 못 받았을 경우 C200 생산은 언제 가능한지.
-오늘 창원공장을 담보로 빌리는 구조조정자금 1300억원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르면 다음주 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차 연내 생산은 불가능하다.
→노사관계 개선안은.
-77일간의 장기파업에 따라 상당히 많은 것을 직원과 경영진이 느꼈다. 향후 다른 노사관계·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9-08-1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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