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난 벤츠를 견인하기 위해 갓길에서 작업하던 견인차 운전자와 외국인 3명 등 모두 5명이 빗길에 미끄러진 쏘렌토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부산경찰청은 29일 경남 김해시 진례면 남해고속도로 진례 나들목 부근에서 전날 오후 9시15분쯤 쏘렌토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갓길에 서 있던 견인차와 벤츠 승용차, 견인차 운전자 박모(36·부산)씨와 요르단인 A씨 등을 잇따라 들이받아 박씨와 A씨등 모두 5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사망자 가운데 A씨를 비롯한 외국인 3명(요르단·이란·파키스탄인 각 1명)은 아랍계 해운회사 직원이다.
2009-07-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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