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중간점검] 신종플루 117명으로

[신종플루 중간점검] 신종플루 117명으로

입력 2009-06-23 00:00
수정 2009-06-23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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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남성 주변 6명 감염

신혼여행 차 필리핀을 다녀온 27세 남성과 접촉한 일가족 4명이 모두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 12일 필리핀에 신혼여행을 다녀온 27세 남성의 부친(54)이 17일부터 발열, 인후통 증세를 보여 정밀 역학조사한 결과 신종플루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20일에는 모친(52), 숙모(47)와 형(29) 등이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고, 형은 같은 회사 여성 동료 2명에게 바이러스를 옮겼다. 한 사람으로 인해 일가족을 포함한 긴밀 접촉자 6명이 집단 감염된 것이다.

또 일주일간 미국여행을 마치고 텍사스 오스틴에서 15일 입국한 19세 여성은 17일 감염증세가 나타나 보건소에 신고한 뒤 확진환자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이로써 국내 전체 누적 감염자 수는 117명으로 집계됐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09-06-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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