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적성시험 8월 23일 실시…문항수·시험시간 줄인다

법학적성시험 8월 23일 실시…문항수·시험시간 줄인다

입력 2009-05-18 00:00
수정 2009-05-18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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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적성시험(LEET)의 문항수와 시험시간이 줄어든다. LEET는 로스쿨 입학을 위해 꼭 치러야 하는 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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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17일 이같은 내용의 ‘2010학년도 LEET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시험부터 5지선다형인 언어이해와 추리논증은 각각 40문항에서 35문항으로 줄어든다. 서술형인 논술은 3문항이던 게 2문항으로 줄어든다.

이에 따라 시험시간도 언어이해 영역은 90분에서 80분으로, 추리논증 영역은 120분에서 110분으로 줄어든다. 논술 영역도 150분에서 120분으로 시험시간이 단축된다. 시험시간이 줄었지만 문항 수도 함께 줄면서 ‘문항당 시간’은 지난해보다 약간 늘어나게 됐다.

협의회 김명기 사무국장은 “지난해 첫 시험 결과 시간이 많이 모자라고 문항의 지문도 너무 길다는 지적이 많아 문항 수를 줄이는 대신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시험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각 영역별 출제의 기본 방향과 범위는 지난해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시험 날짜는 8월23일이다. 서울, 수원,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대전, 춘천, 제주 등 9개 지구에서 실시한다. 지난해보다 수원, 전주 2개 지구가 늘었다. 수험생은 9개 시험지구 가운데 한 곳을 선택해 원서를 내야 한다. 반드시 선택한 지구에서만 시험을 치러야 한다.

원서는 다음달 15일부터 30일까지 협의회 홈페이지(www.leet.or.kr)에 제출하면 된다. 시험 성적은 오는 9월24일 발표된다.


김광철 서울시의원, 몽촌해자 음악분수 재설치 해법 찾는다… 관계기관 합동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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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2009-05-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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