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교실에 교사 2명 이상 두기로
서울지역 초·중·고의 학교 시험 감독이 수능시험 수준으로 강화된다. 내신성적을 둘러싼 비리발생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서다.서울시교육청은 19일 올 1학기 중간고사부터 교내 시험에서도 감독교사 명단을 시험 당일 공개하고 한 교실에 가급적 2명 이상의 감독을 둘 것을 각급 학교에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 교시 쉬는 시간 감독관이 담당 시험장을 통보받는 수능시험에 준하는 감독 체계로 평가된다. 시 교육청은 아울러 1개 학급을 2개 교실로 나누어 시험을 보게 하거나 학부모 보조 감독을 활용하는 방안과 과목별 교과협의회를 1년에 4차례 이상 열 것을 권고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2009-04-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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