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서 판매 중인 의약품 2000여종 가운데 60%가 시장에서 퇴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 복제약 2095종을 대상으로 약효 입증시험을 실시한 결과 약 60%가 평가자료를 제출하지 않았거나 약효가 부족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26일 밝혔다. 식약청은 복제약의 약효가 오리지널과 동등함을 입증하는 시험인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2007년에 실시했다. 그 결과 유명 제약사의 제품들 중 일부의 품질이 오리지널 약제에 비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2009-03-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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