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 지도교사 양성… 영재 프로그램 확충”

“발명 지도교사 양성… 영재 프로그램 확충”

입력 2009-02-12 00:00
수정 2009-02-1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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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위원회 정헌모 교육위원이 10일 사단법인 한국학교발명협회 제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협회는 이날 총회를 열어 “정 위원이 30년 가까이 학교 발명교육에 헌신한 공적을 인정해회장으로 선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 위원은 1981년 파주 마지초등학교 교사 시절 발명교육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소규모 학교의 시골 아이들과 함께 발명품을 구상하고 만들어가는 일은 즐거웠다. 이후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발명 교육이 꼭 필요하다는 확신을 가졌다. 그해 전국 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 2명, 우수상 1명, 학교 단체 표창도 받았다. 이후 여러 학교를 옮겨다녔지만 발명교육에 대한 열의는 더 커졌다. 도교육청 장학사 시절에는 지역교육청별로 학교 발명 공작교실을 설치하고 시범학교를 운영했다. 발명협회 경기지회장직도 맡았다.

정 위원은 “1999년 고양 한수초등학교 교장 재직 때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정 위원은 담당교사와 함께 직접 학생들을 지도해 전국학생발명두뇌올림픽대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또 세계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DI NI 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우리나라 최초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 위원은 당선 직후 “전문적인 발명 지도교사를 양성하고 발명 영재교육 프로그램도 확충하도록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2009-02-1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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