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이종수특파원|자신의 모습을 본떠 만든 `주술 인형´의 판매를 중단케 해달라는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청구가 기각됐다. 대통령을 닮은 인형은 표현의 자유와 유머에 대한 권리에 해당한다는 것이 프랑스 법원이 밝힌 기각 이유다. 사르코지 대통령 대변인은 법원의 기각 결정에 즉각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지난 9일 프랑스 출판사 K&B가 내놓은 사르코지 주술인형이 자신의 이미지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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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3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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