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중수부(부장 박용석 검사장)는 7일 김상현(73) 옛 민주당 상임고문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했다. 검찰은 김 전 고문이 UI에너지 대표이사 최규선(48)씨로부터 로비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사결과에 따라 조만간 김 전 고문에 대한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김 전 고문 쪽은 “최씨는 김 전 고문이 김대중 전 대통령과 사이가 멀어졌다는 소문이 난 뒤 전혀 연락하지 않았다.”면서 “최씨에게 청탁 명목으로 돈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8-10-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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