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고 최진실씨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만든다.
MBC 시사교양국의 윤미현 책임프로듀서(CP)는 5일 “시사교양국 다큐멘터리 팀에서 최씨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다.”며 “고인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이나 사인 등은 다루지는 않을 것이며,‘배우 최진실’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인은 ‘국민배우’라는 이름에 걸맞은 훌륭한 연기자였고 국민 곁에 머물렀던 배우였다.”면서 “특히 MBC의 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만큼 우리가 고인의 생애를 돌이켜보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2008-10-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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