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20,21일 세계 24개국,86개 지역에서 일제히 실시되는 2008년 하반기 한국어능력시험에 총 8만 5777명이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반기 시험 지원자 수를 국적별로 보면 한국을 제외하고 중국이 6만 430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본 6282명, 타이완 1205명 순이었다. 지난 4월19,20일 실시된 상반기에는 7만 3962명이 지원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와 하반기 응시자를 합치면 15만여명으로 지난해 응시인원(7만 2292명)보다 2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08-09-1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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