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대회서 선언… 후계자설 부인
리비아 최고지도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아들 세이프 알 이슬람(36)이 아버지 후광에서 벗어나겠다고 선언했다.21일 AFP통신 보도다.
그는 “나에게 주어진 책임을 성취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제 그런 작업들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했다.
이어 시민사회가 정책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가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의 이런 발언은 최고 지도자인 아버지의 뜻과는 다른 것으로 비쳐 주목된다.7남 1녀 가운데 셋째로 오스트리아 빈 이마덱 대학 경영학 석사인 이슬람은 현재 국가의약청장을 맡고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08-08-2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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