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는 9일 지난 4월부터 이날까지 4차례에 걸쳐 국가귀속 결정한 친일반민족행위자의 재산 내역을 발표했다. 4차례 전원위원회를 통해 국가귀속 결정된 재산은 17명이 보유하고 있던 75필지 총 113만 9525㎡의 땅으로 공시지가 81억 7797만 7200원에 이른다.
이로써 지난 2년간 위원회가 국가귀속 결정한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은 모두 45명의 토지 474만 1584㎡, 공시지가 425억원(시가 908억원) 상당으로 늘어났다.
이 중 후손들로부터 국가귀속 결정 취소소송이 제기됐으나 제소기간이 만료돼 국가소유로 최종 확정된 재산은 259필지 35만 4123㎡다.
이문영기자 2moon0@seoul.co.kr
2008-07-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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