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1학기 1만1740명 선발

수시1학기 1만1740명 선발

김성수 기자
입력 2008-06-18 00:00
수정 2008-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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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마지막… 새달 14일부터 접수

올해 대학입시 수시 1학기 원서접수가 7월14∼23일 실시된다.2009학년도 대학입시 레이스가 본격 시작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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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1학기는 올해가 마지막이다. 내년부터는 없어진다. 수시 1학기보다 수시 2학기 전형을 선호하는 대학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서울에서도 건국대, 고려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등 일부 대학만 수시 1학기 전형을 실시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7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9학년도 수시 1학기 모집요강을 발표했다.

올해 수시 1학기에서는 81개 대학에서 모두 1만 1740명의 신입생을 뽑는다. 전체 모집정원인 37만 8146명의 3.1%에 해당한다. 지난해의 1만 4196명보다 2456명이 줄었다. 학교 수로도 10곳이 감소했다.

뽑는 인원이 줄어든 반면 수험생들의 서울지역 학교 선호 현상은 변함이 없다. 때문에 건국대, 중앙대, 한양대 등 서울 지역 중상위권 학교의 올해 수시 1학기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훨씬 높아질 전망이다.

올해 고려대는 재외국민 35명을 빼고 국제학부 특별 전형 40명,WORLD KU 특별 전형 50명 등 90명을 수시 1학기로 선발한다. 국제학부 특별 전형은 국내외 고교 졸업자나 졸업예정자 가운데 토플(CBT 270점,IBT 110점,PBT 637점) 또는 TEPS 857점이거나 AP 3과목 성적을 제출할 수 있는 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다.

연세대도 재외국민 27명을 제외하고 언더우드 국제대학 전형 70명, 연세 인재 육성 프로그램 전형 20명으로 모두 90명을 선발한다. 언더우드 국제대학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서류 60%, 영어면접·구술시험 4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한양대는 올해 수시 1학기 모집을 부활시켜 국제학부 특별 전형으로 30명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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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시 1학기 전형에서 학생부 100%를 반영하는 대학은 군산대·대전대 등 31곳이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08-06-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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