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학기부터 학자금을 빌린 저소득층 대학생 12만명의 이자 부담이 추가로 줄어든다. 교육과학기술부는 9일 이런 내용의 교육분야 서민부담 경감대책을 발표했다.
2학기부터 소득구분 3∼5분위(연소득 1723만∼3272만원) 가정의 대학생들에 대해서 학자금 대출금리를 종전 2%포인트에서 추가로 1%포인트 더 지원해 모두 3%포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8만 3000여명의 학생이 추가로 혜택을 받는다.
대학생들이 한 학기 평균 400만원의 학자금을 빌리는 점을 감안하면 이자부담이 현행 연간 24만원에서 16만원으로 8만원 정도 줄어든다. 학자금 대출금리는 1학기 기준 7.65%에서 4.65%로 낮아진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08-06-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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