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낮 12시10분쯤 서울 중랑구 김모(43·여)씨의 지하방에서 김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아들(19)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의 애인인 이모(45)씨가 대문 앞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김씨의 또다른 애인이었던 황모(39)씨는 100여m 떨어진 주택가 골목에 주차됐던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분신해 숨졌다.
경찰은 황씨가 김씨와 이씨가 만나는데 격분해 범행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2008-05-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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