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들어 처음으로 업체에서 거액의 뇌물을 받은 중앙부처 고위 공직자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부장 구본진)는 17일 정부 전산망 유지·보수 사업을 주는 대가로 업체에서 1억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행정안전부 2급 공무원(지방정부통합전자센터장) 손모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손씨는 컴퓨터·IT 네트워크 전문업체인 H사에 정부 전산망 유지·보수 사업을 주는 대가로 2004년 10월부터 2006년 6월까지 4차례에 걸쳐 모두 1억 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손씨의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서울중앙지법은 “피의자가 혐의를 자백하고 (뇌물) 수수 액수가 크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정부통합전자센터는 정부의 모든 전산운영 자료가 보관돼 있는 곳으로, 수천억원을 투입해 대전 제1센터와 광주 제2센터를 구축했고 현재 제3센터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2008-04-18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큰소리 나면 쓰러져”…김다현 저격 심수봉 ‘이 병’ 앓고 있었다 [헬스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131826_N2.jpg.webp)

![thumbnail - “1년 380번 술 마셨다”는 이봉원…‘술톤’ 싹 사라진 얼굴, ‘이것’ 때문[라이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101714_N2.jpg.webp)



![thumbnail - 한양 길목 지켰던 그림 같은 성곽, 넓은 초록 마당… 마음도 초록초록 [서동철의 이야기가 있는 옛성]](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232032_N.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