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입학식등 일정 조정
2일 오전 서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나타난 강한 황사가 3일 오후까지 전국을 뒤덮을 전망이다.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오늘도 마스크 쓰세요
심한 황사가 전국을 뒤덮은 2일 오후 나들이에 나선 여성들이 마스크를 쓴 채 서울 남산 순환도로를 산책하고 있다. 뒤편으로 보이는 시내가 황사 먼지로 뿌옇다.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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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일부 지역의 시간당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1200㎍/㎥를 넘어섰다. 오후 10시부터 11시까지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대구가 1338㎍/㎥로 가장 높았고, 광주 1055㎍/㎥, 추풍령 705㎍/㎥, 흑산도 478㎍/㎥ 등이었다. 일부 지역에서는 흙먼지가 섞인 눈·비가 내렸다.
이번 황사는 지난달 29일 고비사막 남쪽에서 발생했으며,2일 오전 9시 흑산도에서 처음 관측된 뒤 이날 오후 충청도와 전라도까지 확산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달 12일과 29일에 이어 올 들어 세번째 발생한 황사”라면서 “올해 황사는 평년보다 자주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2008-03-0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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