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체포돼 검찰 조사를 받던 사기 혐의 피의자가 관리 소홀을 틈타 도주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지난 22일 사기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됐던 이모씨가 도주해 추적 중인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분양사기 혐의로 검찰의 수사망이 좁혀 오자 종적을 감춰 기소중지됐다가 최근 소재지가 파악돼 검찰에 긴급체포됐다. 이씨는 지난 22일 구속영장 청구를 위한 검찰 조사를 받던 중 “변호인과 상의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한 뒤 수사관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2008-02-28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