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사나이’가 직접 쓴 백두대간 종주기가 출간됐다. 도서출판 산악문화에서 내놓은 ‘꿈의 마루금, 백두대간’은 이현복 산림청 산불방지팀장이 2006년 영주국유림관리소장 당시 관내를 지나는 백두대간 200㎞를 직접 오르며 적은 글. 백두대간 남측구간(지리산∼향로봉) 690㎞ 중 경북 북부인 청화산 늘재에서 태백산 화방재 구간을 담고 있다. 이 책은 한국 산악지형 중 가장 험한 준령에서 살아온 조상들의 역사와 문화까지 담아, 역사기행도 겸할 수 있어 가치를 더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skpark@seoul.co.kr
2008-01-2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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